어린이집 주치의 'SOS 닥터제' 운영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4-08 16: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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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역내 61곳-병·의원 30곳 연계 [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영유아의 평소 건강관리 및 응급사고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내 61곳 어린이집과 주변 병ㆍ의원 30곳을 연계시켜 상시 진료가 가능토록 하고 있다.

구는 이달부터 지역내 어린이집과 병ㆍ의원을 연계시켜 어린이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하는 ‘SOS 닥터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구는 최근 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동작구의사회, 동작구보육정보센터, 구ㆍ사립어린이집 및 보건소 관계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주치의 ‘SOS 닥터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1개 구ㆍ사립어린이집 원생들은 보라매병원 등 30개 병ㆍ의원 전문의를 주치의로 두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정된 주치의는 어린이들의 정기적 건강검진은 물론 발육상태 등을 관찰하며, 소아과외 진료 소견이나 2차 진료기관의 치료가 요구되는 경우 의료정보를 보호자에게 안내해 치료시기를 조정해준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 쉽게 전염되는 ‘수두’, ‘눈병 ’등이 발생했을 때 보건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구는 ‘SOS 닥터제’ 참여 어린이집을 올해 61곳에서의 운영평가를 바탕으로 내년도엔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동네 병ㆍ의원과 어린이집 연계를 통한 어린이집 주치의 제도인 ‘SOS 닥터제’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 새싹들의 건강증진 및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 보건소는 올해 초 중앙대학교 병원과 ‘동작구 아토피지원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하해 영유아 대표 질병인 아토피 예방 및 치료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동작구가 어린이집 주치의 제도인 'SOS 닥터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은 최근 동작구의사회, 동작구보육정보센터, 구?사립어린이집의 'SOS 닥터제' 협약식 체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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