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강사 10명 20일까지 모집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4-08 16: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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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세계문화체험 일일교실' [시민일보]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세계문화 체험 일일교실’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 교육프로그램에서 강사로 활동할 거주 외국인 강사 10명을 모집하고 있다.

구는 20일까지 청소년 다문화 교육프로그램 외국인 강사 1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역내 거주 외국인수가 전국 최다(2월 말 현재 3만5640명)임에도 불구, 이들의 지역사회 참여율이 저조함에 따라 거주 외국인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

모집대상은 지역내 거주하고 있거나 직장(사업장)을 둔 외국인, 결혼이민자 등으로 한국어로 대화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 특히 연령, 성별, 국가 제한은 없으며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면 우대한다.

활동을 희망하는 거주 외국인은 강사 신청서와 수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구청 국제지원과 외국인지원팀 또는 영등포 다문화빌리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

강사로 선정되면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전산 및 교육방법론과 스피치기법을 교육받아 강사로서의 기본소양을 키우게 된다.

이후 7월부터 현재 외국인 관련기관의 다문화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던 ‘세계 문화체험 일일교실’ 등의 청소년 대상 다문화 교육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수업 1회당 소정의 강사료를 지급할 예정.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거주 외국인 강사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문화체험 일일교실은 다문화체험을 신청한 지역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급별로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인사말을 배우고 전통 의상ㆍ음식 등을 체험하는 수업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문의 (2670-3356)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영등포구가 다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외국인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은 외국인 강사의 수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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