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교실 오는 24일 개강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07 16: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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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자연사박물관, 과학수사대등 70개 강좌 개설 [시민일보] 서대문구자연사박물관이 봄을 맞아 지역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교실에서 직접 하기 힘든 자연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박물관 교실’을 연다.

서대문구는(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는 24일부터 내달 말까지 매주 토ㆍ일요일마다 자연사박물관에서 야생화 관찰, 과학수사대 등 14개 과목 총 70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된 ‘박물관 교실’이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

강좌는 ▲유치반(6-7세) 봄의 전령사 야생화 ▲초등1학년 귀염둥이 수달, 우리 동네 꽃나무 ▲초등2학년 내가 만든 정수기, 바다 물고기, 아름다운 나비 ▲초등3학년 바람은 어디로 가는 걸까?, 물속의 작은 생물, 태양표면 검은 점들의 정체 ▲초등4학년 하천의 역사, 바다는 기름을 싫어해요, 나도 한의사 ▲초등5ㆍ6학년 암석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나도 과학수사대 등이다.

여섯 살, 일곱 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봄의 전령사 야생화’반은 안산도시자연공원에 핀 아름다운 야생화를 직접 관찰하고 느낄 수 있으며, 초등 1학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동네 꽃나무’ 시간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에 대해 배우고 식물도감도 직접 만들어 본다.

초등 3학년들은 바람이 생기는 원리와 우리 생활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간이풍향계도 만들어 바람도 측정해보는 시간을 갖고, 특히 초등 5ㆍ6학년들은 ‘나도 과학수사대’ 시간을 통해 과학수사의 가장 기본 수사방법인 시약을 이용해 직접 혈흔 조사를 해보는 등 흥미로운 실험도 할 수 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12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http://namu.sdm.go.kr)를 통해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서대문구 자연사박물관이 지역내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야생화 자연 학습에 참여한 유치원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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