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의료나눔실천단 출범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07 15: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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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등에 무료 건강검진 실시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가 지역내 의료서비스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동대문구 의료나눔실천단’을 구성, 4월부터 정기 건강검진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구는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진료 및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건강교육프로그램도 연 3회 이상 실시하는 ‘동대문구 의료나눔실천단’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의료서비스 취약계층 아동 지원은 경제적 곤란으로 인해 보건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네트워크 체계 구축, 건강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우선 4월에는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취약아동 공부방의 아동 약 27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소변검사, 방사선검사, 일반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건강검진 후 질환이 의심되는 아동 및 치료나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시설에서 가까운 주변 의료기관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여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9월까지 어린이 식품안전 및 영양교육, 방과 후 교실의 아동 및 교사를 위한 응급처치교육,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어린이 만들기, 아동 정신건강관리, 시력저하 어린이 관리 등 주제가 있는 건강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동대문구 의료나눔실천단’은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영동병원, 브레인병원, 속편한내과의원, 하늘병원 등이 무료진료 및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대문구 안경사회가 시력저하 아동의 안경을 지원하며, 구 보건소가 각 의료기관 연계 및 조정 등 사업을 총괄한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민간의료기관들이 의료나눔실천단에 자율적으로 참여해준것에 감사를 전하며 “취약 아동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지역자원의 네트워크화로 저비용 고효율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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