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 인터넷신문 이용 편해진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07 15: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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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해피매거진' 리뉴얼 작업 완료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운영 중인 인터넷신문 ‘관악해피매거진’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성파일 지원 등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리뉴얼 작업을 최근 완료,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구는 지난해말부터 지난달까지 인터넷 신문 ‘관악해피매거진(http://news.gwanak.go.kr)’ 리뉴얼 작업을 완료하고 4월부터 주민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 작업은 일반 주민들에 비해 인터넷 활용도 및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장애인들의 웹 접근성을 높여 구정 전반적 상황을 좀더 폭넓게 알리려는 의도로 마련됐다.

리뉴얼 작업을 통해 바뀐 주요 사항으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성파일지원으로, 일반 텍스트 뿐만 아니라 사진 및 그림 등 이미지 파일에도 음성 설명을 추가해 좀더 정확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키보드만으로 모든 메뉴를 조작할 수 있도록 키보드 조작성을 강화했고, 각 하부메뉴 및 팝업창에 관한 부가설명 텍스트를 첨부해 인지장애인들의 이해력을 높였다.

이밖에 동영상이나 플래시 같은 것들은 필요에 따라 건너뛰게 할 수 있는 스킵(skip)기능 등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대폭 추가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2일 서울시 주최 ‘2010 서울시 및 자치구 블로그 콘테스트’에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인터넷 매체를 이용한 구정홍보 사업에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진순 홍보전산과장은 “최근 쌍방향성을 활용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소셜미디어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새로운 홍보 트랜드에 발맞춰 인터넷세상에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들과 보다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관악구가 운영중인 인터넷 신문 ‘관악해피매거진’(좌)과 구 메타블로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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