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수 '신사시장 상인대학' 운영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06 16: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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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상품디스플레이·판매촉진·이벤트 전략등 가르쳐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최근 지역내 신사시장내에 상품디스플레이, 상인조직 전문화 등의 강의로 진행되는 상인대학을 열고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구는 신사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기본 · 심화과정으로 5일부터 6월2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46시간동안 운영되는 ‘신사시장 상인대학’을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상인대학 운영은 지역내 재래시장 상인들의 시장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이 위탁 운영된다.

신사동 주민센터내 교육장에서 시장 판매촉진, 이벤트 전략 등 판매기법에 관한 강의로 진행되는 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기초과정으로 의식혁신, 즉 재래시장 변화의 필요성 및 소비자 심리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기본과정으로 시장 판매촉진 및 이벤트 전략, 매출신장을 위한 점포경영 방법 등 판매기법에 관한 교육, 상가 내 상품디스플레이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점포 컨설팅 등 전문기술 교육 및 우수시장 성공사례 전파를 통한 상인 의식혁신 교육 등 시장상인들이 달라진 유통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총11회의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기본과정 이후 7주에 걸쳐 운영되는 심화과정은 세무관리 및 사업자등록 절차, 상표등록 절차와 마케팅 교육 등 보다 전문적이고 실제 상거래에 응용할 수 있는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진다.

아울러 타 지역의 우수 재래시장 방문 및 마지막 사후관리과정에서는 각 상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신사시장은 30여년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전통 재래시장 중에 하나로 지난 2006년도 재래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현대화 시설로 모습을 갖추고 공용쿠폰 발행, 전 업소 원산지 표시, 상인 해외연수 및 교육 등 다양한 시장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신사시장 상인협회 관계자는 “상인대학을 통해 상인들이 변화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마련돼 침체된 상권이 되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 5일 첫 강의가 시작된 ‘신사시장 상인대학’ 참가자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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