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구암경로당 문열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06 15: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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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3동에 위치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암사3동 노인들의 여가문화 생활의 중심이 될 ‘구립 구암경로당’이 6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암사3동 446-25호 남양빌딩 3층(175.61㎡)에 조성된 구암 경로당은 총 사업비 3억원이 투입돼 지난 2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구가 신축이 아닌 건물을 임차해 경로당으로 리모델링한 것은 예산 사정을 감안하고 암사3동 노인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앞당겨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러한 리모델링 방식은 지난 성내동 성내천 경로당에 이어 두 번째로 사례다.

구는 이곳에서 시니어로빅, 무용, 기체조, 띠 요가 등 노인들을 위한 여가 문화 프로그램인 ‘실버 푸르미’를 운영하기 위해 경로당 거실 전면에 거울이 설치하고 할머니방과 할아버지방도 별도로 만들었다.

또한 화장실 전면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에어컨과 컴퓨터, 안마의자, 사이클 등을 배치해 노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한편 6일 오후 2시 암사3동 남양빌딩 3층에서는 이해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장, 국회의원, 노인회장, 인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 구암 경로당’ 개관 행사가 열렸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의 노인 인구가 3월 말 현재 3만7115명으로 전체 인구의 7.64%에 해당하는 등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장기계획인 ‘2015 어르신 종합대책’을 중심으로 적극 대비하겠다”며 “지난 2월에는 치매 어르신을 돌보기 위한 데이케어센터의 문을 열었으며, 내년 4월경에는 구 천호4동 청사 옆에 노인 복지관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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