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자전거 동네서 고치자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4-05 16: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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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오늘부터 '찾아가는 수리센터·수리교실' 운영 [시민일보] 최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부쩍 늘어난 가운데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6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각 동을 순회하며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해준다.

구는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동을 순회하며 자전거 수리 및 수리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ㆍ수리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6일 잠원동, 5월11일 방배본동을 거쳐 11월9일 내곡동에 이르기까지 총 7개동을 순회하며 자전거 수리 및 수리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수리센터 및 수리교실에는 자전거 수리 기술자 3명이 자원봉사형태로 참여하며 수리대상은 펑크수리, 튜브나 공기주입용 고무튜브교체, 브레이크 수리, 브레이크 줄이나 기어줄 교체, 기어세팅 등이다.

이는 자전거 바퀴 공기압은 적당한지,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기름칠은 적당하게 돼 있는지도 꼼꼼하게 점검해줄 예정.

간단한 점검은 무료로 제공되며,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값 정도의 실비를 내야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전거 수리교실도 병행해 굳이 기술자의 손을 빌리지 않고도 간단한 고장은 스스로 수리해 고장으로 방치됐던 자전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성중 구청장은 “자전거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자전거족은 크게 늘었지만, 자전거가 고장 나면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지적이 있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에는 자전거 수리교실도 함께 운영해 더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환경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찾아가는 수리센터 외에 사당역 자전거대여소에서 고정식 자전거수리센터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까지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서초구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수리교실'을 운영한다. 기술자들이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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