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공사장 가림막 새단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05 15: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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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정책 마케팅 '일석이조'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맹정주) 지역내 건축 공사장의 밋밋한 가설울타리가 출산장려정책, 교육정책 등 구의 주요정책을 홍보하는 도구로 변신해 지역 주민들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건축 공사장을 가리고 먼지날림을 막기 위해 사용되던 가설울타리에 디자인을 입혀 구의 주요정책 홍보를 실시, 이로인해 도시미관이 한층 밝아짐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정보를 전달해 홍보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구는 11월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특별 디자인한 시안을 마련해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적용되는 대상은 20m이상 간선도로변의 신규 건설 현장이며, 건축허가 시 건축주와 구청 건축과, 공보실의 협의를 통해 디자인 크기 및 세부사항이 결정된다.

한편 구 건축과에서는 건축현장의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가설울타리 상태, 건축자재 보도 위 무단적재, 안전상태 등을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에게 불편을 주던 건설현장이 가설울타리 디자인으로 인해 산뜻하게 바뀌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건축 현장 곳곳에서 사소한 불편함을 찾아 적극 개선해 ‘글로벌 스탠더드 도시 강남’ 건설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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