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약손요법 봉사활동’ 실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4-04 11: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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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6일부터 매월 첫째주 화요일 씩 종로구 명륜3가 경로당에서 노인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약손요법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약손요법은 한국 전래의 약손정신을 바탕으로 건강기공의 원리와 방식, 맨손경락이론을 결합ㆍ체계화한 한국식 건강요법이다.

이는 자연과학을 바탕으로 한 서양의학에 따른 마사지법이 아니라 아픈 곳을 어루만져 그 고통을 덜어주려는 사랑과 안쓰러운 마음에서 나온 본능적인 손쓰기 요법으로, 몸과 마음을 함께 다독이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약손봉사는 현재 청운양로원 등 여러 사회복지시설에서 노인층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종로구 봉사단체인 한국건강연대에서 진행되는 것.

한국건강연대는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약손요법 봉사와 위기가정의 청소년 돌보기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자원봉사단체로, 한국약손연구회와 연대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건강연대 자원봉사자 10명이 참가해 따뜻한 손길을 나눌 예정.

구 관계자는 “이번 약손요법 봉사활동을 통해 경로당 노인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과 노인들의 유대 강화와 지속적인 보살핌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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