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경제교육, 엄마들이 나서··· 주부 12명 모여 '관악구 경제교육봉사단' 결성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01 16: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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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초등생등 맞춤형 어린이 경제교실 운영 [시민일보]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12명의 주부로 구성된 ‘관악구 경제교육봉사단’이 4월부터 지역내 사회복지관, 평생학습관 등을 순회하며 어린이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구 평생학습관 경제교육지도사 학습동아리 ‘열공경제’ 소속 12명의 주부들이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유아(6~7세) 8주, 초등저학년(1~3년), 고학년(4~6년) 각 12주씩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경제교실은 낭비성향으로 빠질 우려가 많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 평생학습관 경제교육지도사 학습동아리 소속 주부 12명이 배움으로 이룬 성과를 나눔으로 실천키 위해 ‘관악구경제교육봉사단’을 결성함에 따라 4월부터 실시하게 됐다.

유아(6~7세), 초등저학년(1~3년), 고학년(4~6년)등 3단계로 나뉘어 실시되는 교육은 유아반은 8주, 초등학생 반은 저학년 및 고학년 각 12주간의 일정으로 신림종합사회복지관, 구 평생학습관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유아(6~7세)반의 경우 미래직업에 대한 꿈 설정하기, 화폐?(동전 속 숨은그림찾기동물농장 시장체험), 이거얼마예요?(민지의 생일준비:동화, 생산), 용돈으로 이루는 꿈 등 기초적인 화폐사용 및 저축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초등 저학년(1~3학년)반은 경제가 뭐니?(경제빙고), 합리적인 선택하기(동물원 만들기), 나는 합리적 소비자(똑똑한 소비자게임), 생산이야기(생산요소 찾기 게임), 수요와 공급 등 경제기반을 이루는 기본 요소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초등 고학년(4~6년)반은 알뜰한 살림(합리적 선택 : 동물원게임), 경제의 3주체(경제순환 찍찍이 게임), 수요와 공급의 법칙, 사업체험(벼룩시장, 결산하기), 금융과 저축(윷이야 신용아), 금융아 놀자(투자종류) 등 좀더 세부적이고 심화된 경제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맞춤형 어린이경제교실’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관악구경제교육봉사단(880-3988)로 문의하면 된다.

봉사단 대표를 맡고 있는 김지연 씨는 “지역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12명의 주부로 구성된 '관악구 경제봉사단' 단원들이 아동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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