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분수·폭포 내일 일제히 뿜는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01 16: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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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해누리폭포등 11개 수경시설 하루 3~4시간씩 가동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봄을 맞아 활력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키 위해 3일 해누리폭포 등 지역내 설치된 11개의 분수 및 수경시설을 일제히 가동한다.

구는 3일부터 10월31일까지 1일 3~4시간동안 갈산근린공원, 해누리폭포 등 지역내 11개 분수 및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분수 및 수경시설 가동은 구가 시행하는 2010년 수경시설 관리계획에 따른 것으로, 주요행사, 일기상황, 에너지 절약, 주민반응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야간 가동은 조명시설이 설치된 수경시설에 한해 운영한다.

분수 및 수경시설 가동 현황으로는 일반분수는 갈산 ? 파리 ? 오목근린공원과 금실어린이공원, 학마을 분수 등 5곳이다.

또한 바닥분수 및 계류시설로는 해누리 ? 썬앤문 분수광장과 호돌이 ? 푸른어린이공원, 달마을 근린공원 등 5곳이며, 폭포로는 해누리폭포 1곳이 가동돼 총 11곳의 수경시설이 가동될 계획이다.

수경시설 수질관리는 수영장 용수 수질관리 기준에 준하여 관리하여 월 1회 정기 수질검사(양천구 보건소 및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의뢰)를 실시함으로써 바닥분수나 계류와 같이 주민들의 신체적 접촉이 예상되는 시설도 위생적으로 관리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분수별로 가동 일시가 달랐던 지난해와는 달리 3일에 일제히 가동하며, 기본 가동시간은 정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따라 기존보다 일 4~5시간에서 1시간 단축된 1일 3~4시간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구는 앞서 지난 3월25일부터 3일간 수경시설 청소를 마치고 29일부터 이틀간 가동 전 정비점검 후, 30일~31일 양일간 시험가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수경시설 일제가동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수시점검을 통해 악취, 물이끼, 탁도, 부유물 발생 등을 세심히 점검, 원인 제거 후 저수조 청소, 담수교체 등 최상의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저수시설, 모터펌프, 안전휀스 등 각종 분수설비의 수시 점검으로 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양천구가 3일부터 가동할 11개 수경시설 중 하나인 해누리광장내 분수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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