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재택근무제를 포함한 총 5개의 유연근무제를 실시, 개인별?업무별 특성에 따른 근무형태 다양화를 통해 성과중심의 근무체제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유연근무제 실시는 성과중심 근무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구 경쟁력 강화시켜 일류도시로 발돋움 하려는 구정 비전의 일환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에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유형은 탄력근무제, 시간제근무, 집중근무제, 유연복장제 등 4개다.
‘시차출퇴근제’라고도 하는 탄력근무제는 1일 8시간,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출근시간을 선택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출근시간은 8시, 9시30분, 10시 중 하나를 선택해 출근시간에 따라 점심시간을 제외한 8시간을 일하는 근무형태다.
팀장을 제외한 6급 이하 직원이 신청할 수 있고 총 대상자의 20% 이내에서 운영되며, 민원업무 담당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아침 9시~10시, 오후 1시~2시까지는 회의나 출장, 전화 등을 자제하고 업무에 집중하는 ‘집중근무제’, 에너지 절약과 창의 마인드 향상을 위한 ‘유연복장제’는 기존 내용을 보다 강화해 실시된다.
이와 함께 Full-time 근무보다 짧게 근무하는 ‘시간제근무’는 1일 6시간씩 2교대로 근무하는 것으로, 원거리 출근자나 육아부담자 중에서 우선 선정한다.
팀장을 제외한 6급 이하 직원이 신청할 수 있으며, 승진소요연수나 호봉승급은 1년내 100%를 반영해 인사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했다.
이같은 유연근무제 추가에 따라 구는 2009년 6월부터 시작한 ‘재택근무제’를 포함, 정부가 실시하는 9개 유형의 유연근무제 중 총 5개 유형이 시행되게 됐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직원들이 가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근무환경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업무효율이 높아지면 결국 구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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