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마을인문학 강좌’ 운영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4-01 11: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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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14일부터 6월30일까지 총 10주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인 ‘마을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1일 구에 따르면 ‘마을인문학’이란 마을이라는 장소에서 마을 주민이, 담임교수의 지속적인 지도 아래 자기 성찰의 기회를 얻고 삶에 대한 지혜를 열어 마을을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과정의 하나이다.

구는 지역내 18개동을 5개 권역으로 구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물질만능주의 사회 속에서 이웃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취미ㆍ여가 중심이 아닌 삶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강좌로 진행될 예정.

▲1권역은 부암ㆍ평창동 ▲2권역은 청운효자ㆍ가회ㆍ삼청동 ▲3권역은 사직ㆍ무악ㆍ교남동 ▲4권역은 종로1234가ㆍ종로56가ㆍ이화ㆍ혜화ㆍ명륜3가동 ▲5권역은 창신1ㆍ창신2ㆍ창신3ㆍ숭인1ㆍ숭인2동으로, 강의는 각 권역별 대표동인 삼청ㆍ교남ㆍ평창ㆍ이화ㆍ숭인1동 자치회관에서 이뤄진다.

사단법인 한국자치학회에서 위탁교육으로 주1회, 9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종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좌별 20명(총 100명)을 선착순 접수받으며, 수강료는 1인당 1만원.

출석률이 60%가 넘을 경우 ‘인문학 수료증’도 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살기 좋은 이웃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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