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연면적 521㎡, 지상 3층 규모에 6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하늘도서관이 2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고 지역 주민들을 맞는다고 31일 밝혔다.
하늘도서관은 구로2동에 위치한 옛 은일정보산업고 교사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난해 4월 건물구조 안전진단을 통해 10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6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2일 개관하게 된 것.
연면적 521㎡ 지상 3층 규모인 하늘도서관은 주변 공원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북카페 형태의 편안한 여가활용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엄마랑 아기랑방 등으로 조성됐으며, 2층에는 6000여 장서가 있는 종합자료실과 보존서고, 문화강좌실, 북카페 등이 들어섰다.
3층은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자유열람실과 각종 토론과 지식공유를 위한 지식나눔방이 배치돼 있다.
특히 하늘도서관은 은일정보산업고 이적지에 조성되고 있는 공원과 연계돼 공원과 연계한 도심 속 지식문화 창구로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구는 공원 조성시 야외열람석 등을 추가 설치해 자연 속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하늘도서관 어린이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동절기 오후 5시 종료), 일반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동절기 오후 7시 종료) 운영되며, 토ㆍ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한다. 자유열람실은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하며,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하늘도서관이 구로동과 가리봉동 지역에 지식문화의 새로운 허브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고 10분 이내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는 1동 1도서관 사업을 꾸준히 펼쳐, 도서관 천국인 구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구로 하늘도서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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