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31 1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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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동주택등 102곳에 페달식으로 교체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이달부터 손으로 직접 여닫아야 했던 기존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을 발로 개폐 가능한 페달식으로 교체한다.

구는 총 1억원을 들여 우선 공동주택 등 102곳을 대상으로 총 1410개의 페달식 신형수거함으로 전량 교체하고, 일반 주택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구형 수거함은 손으로 뚜껑을 열고 닫아야 하는 불편을 야기해 왔으며, 음식물 쓰레기통 손잡이는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9배 이상이나 많은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손으로 덮개를 여닫는 과정에서 세균이 쉽게 옮을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오기도 했던 것.

구 관계자는 “페달식 음식물쓰레기수거함으로 교체로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 조금만 신경 쓰면 주민 모두가 보다 청결하게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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