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2동 자치회관 내달 1일 '활짝'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29 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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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에어로빅·어린이미술교실등 운영키로 [시민일보] 광나루 변에 위치한 옛 천호2동 청사가 새 단장을 끝내고 자치회관으로 이름을 바꿔 주민을 맞는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천호2동 청사 리모델링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지역 주민의 문화와 복지, 여가를 돕는 자치회관으로 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새 모습을 드러낸 자치회관은 천호4동과 천호2동을 하나의 행정동(천호2동)으로 묶는 동 통폐합 과정에서 생긴 유휴 청사로 총 사업비 7억3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8월 공사에 들어가 알루미늄으로 외관을 치장하고 내부 구조를 다시 조정했다. 또한 노약자와 장애인을 이용편의를 고려해 낮은 건물임에도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노래 및 기타교실, 민요, 전통무용,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요가, 에어로빅, 수지침, 어린이를 위한 원어민영어와 미술, 풍물놀이 교실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치회관이 한강으로 이어지는 광진교 걷고 싶은 다리와 인접하는 등 주위 풍광도 볼만해 다른 자치회관과의 차별화가 돋보이는 곳”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천호2동 청사 이외에도 통폐합으로 유휴 청사로 남은 천호4동과 암사4동, 길1동 청사를 자치회관으로 꾸며 활용하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리모델링을 마친 천호2동 자치회관 전경으로 1, 2층은 천호지구대가 사용하고 3, 4층은 자치회관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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