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건물 옥상정원 대상지 공모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28 1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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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내달 7일까지… 설계ㆍ공사비 최대 50% 지원 [시민일보]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학교, 병원 등 개방성과 공공성이 높은 지역내 건물 옥상을 하늘 정원으로 단장하는 민간건축물 옥상공원화 사업을 펼친다.

이에 구는 지난 12월31일까지 준공 완료된 건물 중 공원화 가능면적이 99㎡이상이며, 구조적으로 안전한 건물을 대상으로 내달 7일까지 대상지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우선 지원 대상지는 ▲자체비용부담으로 옥상공원화를 위한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한 건물 ▲옥상공원 조성시 파급효과가 큰 건물 ▲환경학습장으로 활용도가 높은 건물 ▲공공성이 높은 다중 이용 건물 ▲도심 등 주변 공원녹지가 부족한 지역의 건물 ▲구조안전성을 확보한 건물 등이다.

신청 건물에 대해서는 구조안전진단, 방수, 식생 등 관련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지가 선정되며, 대상지로 선정되면 서울시에서 전액 비용을 들여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해 옥상공원화가 가능한 건물이 최종 선정된다.

옥상공원화를 위한 설계 및 공사비는 최대 50%까지 지원되며, 초화류 위주로 식재하는 경량형의 경우 9만원/㎡, 수목 식재와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혼합형 및 중량형의 경우 10만8000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마포구 홈페이지(www.mapo.go.kr)의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4층 공원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옥상공원화 사업을 통해 폐쇄ㆍ방치되는 건물 옥상에 녹지공간을 만듦으로써 공기정화 및 도심열섬화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업 진행으로 도심 속 푸른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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