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복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역사·문화 현장방문과 산과 바다 등 친환경 생태현장 등을 찾아다니는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가족화합과 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8월 제외) 매월 둘째 주 학교휴무일(놀토)에 운영된다.
체험학습 신청은 전월 말에서 해당월 초에 해야 하며, 중랑구에 거주하는 주민 중 6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둔 1가구당 4인 이하의 가족(4인가구는 전체 선정가구 중 40% 이내 선정)을 대상으로 매월 40명을 신청 받는다.
대상자 선정은 전산추첨으로 선발하며, 신청을 원하는 가족은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ifelong.jungnang.seoul.kr/)의 통합검색에서 월별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수강신청 기간 종료일 다음날 오후 2시 이후에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강료는 소요비용의 약 30%를 참가자가 부담하게 된다.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양떼목장과 의야지 마을을 방문해 치즈만들기, 딸기따기 등 농촌생활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내달 경기도 남양주를 방문해 쑥캐기와 쑥떡만들기, 토마토 모종심기,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농촌체험을 하며, 5월에는 경북 안동을 찾아 복주머니만들기와 전통시장, 하회마을, 한지공예전시관에서 전통탐방을 하게 된다.
이어 6월에는 충남 논산을 방문해 대둔산, 포도따기, 백제 군사문화박물관에서 자연체험을 하고 7월에는 전북 무주에서 반디랜드, 무주전력홍보관, 목공예의 교과서체험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충남 천안을 방문해 밤줍기체험, 피타클랜드, 군함테마파크에서 자연체험 학습을, 10월에는 경기도 연천에서 진행되는 병영체험, 철책선걷기, 평화리본달기의 안보체험 등에 참여하고 11월에는 충남 공주를 방문, 마곡사, 공산성 견학을, 12월에는 경기도 포천에서 별빛기행 학습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행복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매월 배움의 주제를 달리해 운영함으로써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에게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비용과 시간, 안전사고 등을 고려해 청소년들이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도록 학습프로그램을 보다 알차게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행복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2094-1914)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행복 체험학습 프로그램’에서 엄마와 함께 참여한 한 아이가 양에게 볏집을 먹이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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