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손잡고 '탐소중립의 숲' 조성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25 16: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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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내달 5일 방화3동 공원에 500그루 식재 [시민일보]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내달 5일 식목일을 앞두고 26일 지역내 꿩고개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구는 이날 지역주민, 민간단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MOU)’ 설명, 나무심기 등으로 진행되는 ‘탄소중립의 숲’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5회 식목일을 앞두고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숲을 조성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주민, 민간단체,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으로 꿩고개근린공원(방화3동 산110번지 일대, 1000㎡)내 훼손된 곳과 불량수목을 제거한 자리에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한다.

행사는 지난 10일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동참하고자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MOU)’ 설명, 숲 조성비 전달식, 구청장 인사말, 한국공항공사 사장 인사말, 나무 심는 요령 설명, 나무심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인 나무심기는 방화3동 공원내 1000㎡ 부지에 소나무 100주, 청단풍 50주, 왕벚나무 50주, 개나리 200주, 스트로브잣나무 100주 등 5종 500주를 심으며, 한국공항공사에서 소나무 등 5종 500주를 지원함은 물론 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무심기와 함께 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산불 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고, 숲의 소중함에 대하여 홍보하고자 캠페인도 실시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야 내 훼손된 지역과 불량수목 제거지역 등에 대한 나무심기로 산림생태계를 복원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도시 숲 조성에 대한 구민의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녹색 성장의 원동력은 ‘나무심기’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녹색강서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는다”며 “한국공항공사와 더불어 많은 나무를 심어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숲을 조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10일 강서구와 한국항공사가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MOU)’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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