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동 자원봉사캠프 '우수'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24 16: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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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프로그램 공모사업 '실천부문'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가 운영하고 있는 충현동 자원봉사캠프가 다문화가정, 홀몸노인 등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수호천사와 같은 역할을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주관 ‘2010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모집 결과 충현동 자원봉사캠프가 실천부문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됐다고 24일 밝혔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난 한 달간 최종 접수된 19개 프로그램 중 참신하고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가 결과 충현동 캠프의 ‘자원봉사 힘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은 창의성, 실행가능성, 파급효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현동 캠프는 박인자 등 4명의 상담가들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자원봉사를 목표로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아ㆍ임산부ㆍ다문화주부를 위한 동화책 읽어주기 ▲싱글맘ㆍ다문화 가정주부를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홀몸노인 목욕ㆍ영화관람 등 문화지원 활동 ▲청소년 멘토링 봉사단 ▲소외계층 찾아가는 음악회 등이다.

특히 충현동 캠프는 소외계층 결연활동을 통해 지역내 4개 고등학교와 연합봉사대를 구성해 청소년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는 등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싱글맘과 다문화가정주부 등 소외계층이 또 다른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삶을 통해 자활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해 5월 인창고등학교학생들이 홀몸노인들에게 용돈과 비상의약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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