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생태체험장' 오늘 문 열어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24 16: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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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정7동 주민센터서 개장식 개최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25일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자원과 에너지 낭비 예방,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에 관한 주민 학습장인 ‘지렁이 생태체험장’의 문을 연다.

구는 이날 오후3시 신정7동 주민센터옆 화단에 120㎡ 규모로 지렁이 분변토를 활용한 화단 및 지렁이 사육장 등으로 조성된 생태체험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생태체험장은 주민들에게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자원과 에너지 낭비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지렁이 생태체험장은 방문한 학생, 주민들에게 신정7동 직원들이 방문자들에게 지렁이 분양 및 사육방법 안내 등을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감량 과정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판넬을 세워두었으며, 생태체험장 홍보물을 제작해 동 주민센터 및 체험장에 비치했다.

특히 지렁이 생태체험장 및 지렁이 분변토를 활용한 화단을 유치원, 초등학생,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개방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할 계획이다.

구는 지렁이화분 분양자와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과 주민 그리고 신정7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합동으로 정기적인 체험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각 가정마다 지렁이를 사육할 수 있는 '지렁이 화분'을 배포할 예정이다.

신정7동 관계자는 “이번 지렁이 생태체험장 조성은 고유가시대에 어린이들에게 지렁이를 키우면서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환경을 먼저 생각하게 하는 체험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지렁이 생태체험장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천구 신정7동 주민센터(2620-4319)로 하면 된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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