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병 치료에 4억원 푼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24 15: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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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보건소, 혈우병등 132종 질환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면제 [시민일보]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보건소가 4억원의 예산을 들여 높은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만성신부전증 등 희귀?난치성 대상 질환 132종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연초부터 지역내 희귀?난치성 대상 질환 환자들의 의료보험료 중 요양급여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주는 ‘희귀 난치병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내 희귀 ? 난치성 질환자들의 의료비 및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총 4억원(국비 30%, 시비 및 구비 각 35%)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지원 대상은 만성신부전(혈액 및 복막투석 받는이), 다발성 경화증, 혈우병, 근육병 등 희귀?난치성 대상 질환 132종 진단을 받은 지역 주민들로, 신청시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면제 혜택을 받을수 있다.

또한 지원 범위는 질환 및 그 합병증으로 인한 진료의 요양급여 비용 중 본인부담금, 간병비 및 호흡보조기 대여료, 보장구 구입비, 소득 ? 재산 기준에 적합한 저소득층 건강보험대상자 및 의료급여 2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진단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며, 구비 서류는 산정특례 등록 확인서, 건강보험증 사본, 소득 ? 재산관계 서류, 가족관계기록사항에 관한 증명서, 장애인 증명서 사본(해당자), 자동차보험계약서(해당자) 등이다.

희귀 및 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의약과(710-3423)로 문의하면 된다.

구 보건소는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이 과중하여 가계의 사회, 경제적 수준 저하가 우려되는 희귀 난치성 질환자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와 그 가족의 사회 경제적 심리적 안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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