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담아 전통 '장' 담근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3-23 18: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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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26일 다문화가정 초청 행사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중구여성단체연합회 및 다문화 가정과 함께 오는 26일 신당3동 어린이집 뒤뜰에서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를 갖는다.

구는 장을 직접 담가 지역내 무의탁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자 중구여성단체연합회(회장 이경일)와 함께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여성단체 임원 등 8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장 담그기 행사는 하루 전에 메주를 닦고 항아리를 끊는 물로 소독처리 한 다음 햇볕에 말려 놓아 준비한 후 행사당일에는 전통방식으로 장을 담그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지역내 다문화가정 20여명이 참가해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이날에는 지난해 담근 숙성된 간장과 된장을 용기에 담아 포장해 지역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200가정에게 전달하며, 이번에 담근 장은 연말에 각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열린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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