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주변 전봇대 모두 뽑는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23 16: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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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G20 회의' 앞두고 전선ㆍ통신선 9월까지 묻기로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맹정주) 코엑스 주변 등 주요 이면도로의 전기줄이 일제 정비된다.

구는 G20정상회의 이전에 삼성동 코엑스 주변, 신사동 가로수길 등 9개동 13개 지역의 전주 총 2219본의 정비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먼저 구는 ‘음식문화 특화거리’ 조성 사업과 연계해 지중화가 가능한 코엑스 뒤편 이면도로 540m구간 전주 54본을 모두 지중화 한다.

이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고 공중선 난립이 심해 정비가 시급한 신사동, 역삼동, 논현동 등 8개동 12개 지역의 전주 2165본을 깔끔하게 정리해 거리미관 향상은 물론 전기 감전 및 누전으로 인한 화재도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공중선 정비 시범구간인 언주로 5.22km구간에 대해 공중선 지중화 및 불량 공중선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공중선이 땅속에 매립되면 거리환경 개선은 물론 보행하기에 좋고 주변 음식점 간판도 잘 보이게 되어 글로벌 스탠다드 도시의 면모를 갖추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G20정상회의로 세계의 이목이 강남으로 집중되는 만큼 글로벌스탠다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이번 사업을 잘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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