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이하 공무원 호칭 '주무관' 통일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3-23 15: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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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마포구, 내일부터 [시민일보] 서대문구에 이어 은평·마포구도 25일부터 주사, 주임, 담당자, 기사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던 6급 이하 공무원들의 호칭을 ‘주무관’으로 통일한다.

23일 은평·마포구에 따르면 양기관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외직명제 운영 규정’, ‘서울시 마포구 실무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 규정’을 최근 각각 제정, 규정이 적용되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따라서 앞으로 이들 기관은 '특정사무를 도 맡아 보는 관리’라는 뜻을 가진 ‘주무관’을 공문서, 구 홈페이지, 민원창구 안내, 공로패, 기념패, 명함 등의 공식 직위명으로 사용하게 된다.

적용대상은 별도 호칭을 사용하지 않는 6급(상당) 이하 일반직, 기능직, 별정직 및 직위가 없는 계약직 공무원이다.

한편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호칭은 주사, 주임, 담당자 등 그동안 다양하게 불리면서 구민들에게 혼선을 줬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 주무관이라는 대외작명을 부여함에 따라 자신의 업무분야에 자긍심과 보람을 갖게 되고, 구민들에게 보다 책임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한층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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