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장려사업으로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 및 적용가정 확대 등 불임부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구는 총 1억4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까지 출산을 희망하는 불임부부에게 체외수정(시험관 아기) 시술비를 지원하던 것을 확대해 올해부터는 인공수정 시술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인공수정 시술비는 1회에 최대 50만원, 체외수정 시술비는 1회에 최대 150만원(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270만원)이 1인당 3회까지 지원된다.
또한 구는 지원대상도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까지만 적용하던 것을 150% 이하(2인 기준 480만원) 가정으로 확대했다.
단, 접수일 현재 법적 혼인 상태의 불임부부로서 여성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이어야만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보건소에 비치된 신청서와 체외수정 관련 의사진단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갖춰 신청하고, 지정 시술기관에서 시술 후 의료비를 청구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불임부부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6800만원의 체외수정 시술비를 지원해 10명의 구민이 임신에 성공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구는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신생아 청각 선별 검사비 지원, 임산부 등록관리 및 영유아 건강검진 등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펼치며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보건과(2250-4451)로 문의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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