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구는 법령에 의해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홀몸노인 등 저소득 50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구당 66만원씩 총 3300만원의 사랑의 집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 위탁운영을 통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원, 자원봉사자 등 110여명으로 구성된 ‘성동구 사랑의집 고쳐주기 봉사단’이 사업을 맡아 진행한다.
구는 이들 민간단체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상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보일러ㆍ전기시설 수리, 가재도구정리 등을 통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대상 가정은 신청된 저소득 가정 중 장애인가정, 홀몸노인 가구, 소년ㆍ소녀가장세대 또는 재난ㆍ재해가구, 기타 차상위 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순으로 동별 2~3가구씩 추천을 받은 뒤 봉사단의 현지 실사에 따라 지원이 결정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에 대해서는 재활용센터에서 수거한 가전제품 및 중고가구를 수리해 무상 지원키로 했다.
이호조 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도시 성동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성동구가 지역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집수리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원과 집수리 대상 주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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