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스마트기동처리반' 호평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3-21 16: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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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불편사항 구청에 신고땐 논스톱처리 [시민일보] 동작구 상도동에 사는 택시운전사 김 모(54)씨는 최근 집 앞 좁은 골목길에 잘못 설치된 교통표지판으로 사고를 당할 뻔 했다.

이에 김씨는 출근길에 구청에 신고를 했고, 신고를 접수받은 구는 신속히 스마트기동처리반을 투입, 김씨의 퇴근 전에 교통표지판 정비를 마쳤다.

이처럼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코자 운영 중인 ‘스마트(SMART; Speedy Measure, After-service, Real-Time)기동처리반’이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스마트기동처리반이 상시 지역순찰을 통해 불편 및 안전위해 요인을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있으며, 아울러 현장 처리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도 유관부서와의 연계를 통해 5일 이내에 처리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스마트기동처리반’은 주민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해소코자 구성된 시민불편 살피미 특별 기동대로 구는 지난해부터 감사담당관내에 ‘스마트기동처리반’을 구성, 보행불편사항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신속하고 꼼꼼히 챙기고 있다.

스마트기동처리반은 현재까지 불법첨지류 제거, 도로복구, 광고물 정비, 하수관 정비 등 총 420여건의 생활불편 처리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아울러 이미 처리된 사항에 대해서도 사후순찰을 실시해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노란조끼를 입은 스마트기동처리반이 왔다간 골목은 봄이 먼저 알고 찾아온 듯 환하다”며 반기고 있다.

이같은 스마트기동처리반의 활약으로 구는 지난해 서울시 시민불편살피미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구는 올해에도 핸드폰을 통한 주민불편 모바일 신고에 힘을 기울이는 등 시민불편 살피미 활동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불편 민원을 논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동작구 스마트기동처리반원들이 가로수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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