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남구 전자정부' 벤치마킹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3-21 15: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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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대신등 16명 오늘 인터넷 수능방송국등 견학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오는 22일 일본의 하라구치 카즈히로 총무대신을 비롯한 공무원 16명이 ‘전자정부 벤치마킹’을 위해 구를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한·일간 전자정부협력과 기술교류에 대한 MOU(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방한(訪韓)한 하라구치 총무대신 일행이 성공적인 전자정부 구축 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는 구를 직접 견학하기를 희망해 성사됐다.

이에 하라구치 총무대신 일행은 구가 세계 최초로 구축한 ▲TV전자정부 시스템의 서비스를 시연하고,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터넷 수능방송국을 견학하며, ▲강남구 전자정부 홍보영상물을 시청하는 일정으로 구를 방문한다.

한편 구의 전자정부 구축 사업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외 견학규모만 325개국 3179명에 이르며, 지난 2008년에는 국제 정보화 평가 기관인 ICF(Intelligent Community Forum)로부터 ‘올해의 정보화 도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 2004년에는 일본 사가시에 220억 규모의 전자정부 수출 실적을 올려 세계적인 전자정부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김재룡 전산정보과장은 “구의 전자정부는 주민들이 유비쿼터스 행정서비스를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하도록 제공하는 저비용 고효율 운영시스템이라는 점에서 탁월하다”며 “최근 전자정부에 관심이 많은 일본에 전자정부 기술 수출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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