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구 남산주변의 마지막 남은 대표적 인구밀집 ‘달동네’인 신당4동 321번지 일대 신당 제8구역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결정,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당초 계획보다 구역을 대폭 확장하고 건립세대수도 당초 9개동 432세대에서 18개동 991세대로 늘려 이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조성되며 기존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고 폭원을 확장함으로써 교통체계가 양호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초 880㎡에 불과했던 공원시설을 크게 확장해 소공원 2곳(593㎡)를 조성하고 다양한 테마를 갖춘 대규모 어린이공원(3128㎡)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친자연적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지하철역(5ㆍ6호선 청구역)이 연접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할 뿐 아니라 구역의 동측으로는 신당 삼성아파트, 남측으로는 동아 약수하이츠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다.
시는 공공기여를 통한 영ㆍ유아 보육시설을 단지내에 설치하도록 계획, 맞벌이 부부의 육아에 크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인접단지에서의 접근성이 좋은 점을 감안, 단지내에 공공청사(주민자치센터)를 건립하도록 해 다양한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에 크게 기여토록 계획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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