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수학·과학 영재반 내달 운영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3-18 17:09: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금천구, 중2 성적우수자 각 20명씩 선발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남부교육청 영재교육원과 손을 맞잡고 지역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수학ㆍ과학 과목별 성적우수자 각 20명씩을 선발해 내달부터 ‘중학교 수학ㆍ과학 영재반’을 신설, 운영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영재반 선발은 22일부터 이틀간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남부교육청에 신청하면, 교육청은 창의성 등 7개 항목에 대한 영재성 검사와 면접을 거쳐 내달 8일 합격자를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 외에도 우수인재를 조기 발굴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지역인재를 육성코자 지역내 4개 인문계고교(독산, 문일, 동일, 금천)의 학년별 40명씩 우수학생 120명을 선발하고 우수교사를 초청해 수준별 교육을 실시하는 ‘금천영재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졸업한 ‘금천영재교실’은 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수시합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2명, 연ㆍ고대 각 1명 등 서울 상위대 9명을 포함해 서울 일반 4년제 대학과 지방 주요대학에 전원이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기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천영재교실’ 뿐만 아니라 이번 ‘중학생 수학ㆍ과학 영재반’을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시대에 맞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달 24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자율형 공립고’에 금천고가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명문고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 (2627-1445)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