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달부터 연세대학교와 함께 지역내 4곳의 학교를 대상으로 개별상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는 ‘학교폭력ㆍ성폭력 Free-Zone’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대문구와 연세대학교의 지역사회자원과 인적ㆍ지식자원의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서부교육청을 통해 희망학교를 추천받고 전담 사회복지사 4명을 각 학교에 배치했다.
대상 학교는 연희초등학교, 북가좌초등학교, 연북중학교, 명지중학교 등 4곳이며, 이들 학교에 상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은 현재 각종 심리검사를 활용해 아이들과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개별상담은 연중 수시로 이뤄지며, 학교폭력ㆍ성폭력 가해 및 피해 학생에게는 개별상담, 집단상담, 동아리 활동, 멘토링 활동 등 전인적인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구는 12월까지 부모ㆍ교사 교육과 지역사회 캠페인도 진행해 학교폭력ㆍ성폭력으로 고통 받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회복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임광 구청장 권한대행은 “‘학교폭력ㆍ성폭력 프리존’사업을 통해 정확한 실태 파악과 예방에 힘을 기울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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