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건축물 옥상정원 조성 박차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17 17: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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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내달 7일까지 참여 대상지 공모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건물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원을 조성하는 민간건축물 옥상공원화 사업을 위해 내달 7일까지 참여 대상지를 공모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옥상공원화 사업은 녹지확보가 어려운 도심에서 건물 옥상의 유휴공간에 나무를 심고 벤치 등의 휴게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토록 하는 것으로 도심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냉ㆍ난방 비용의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2008년 12월31일 이전에 준공을 마친 민간건축물로 옥상녹화 가능면적이 99㎡ 이상이어야 한다.

기존 민간건축물로서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한 건물이나, 병원, 복지시설 등 다중이 공동으로 이용 가능한 건축물은 우선 지원된다.

구는 현장실사와 건축물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해 내달 중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며, 사업완료 후 최대 992㎡ 범위내에서 공사비의 50%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옥상공원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지역내 공공건물 6곳과 민간건물 9곳에 대한 공원화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 준공된 금호동 성원 샹떼뷰 오피스텔 옥상은 수목식재와 벽천분수 및 정자 등 설치로 물과 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옥상공원으로 재탄생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옥상공원화 사업으로 조성된 성동교육청의 옥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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