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무심기' 행사 27일 개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17 17: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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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명일근린공원서 3000주 식재키로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10시30분 상일동에 위치한 명일근린공원에서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식목행사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개화 시기가 빨라질 것을 감안해 식목일인 4월5일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 시행하는 것.

이날 행사에서는 복자기, 메타세쿼이아, 스트로브잣나무, 단풍나무, 산벚나무, 조팝나무, 산철쭉 등 3000여주를 심어 도심 속에 아름다운 가족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www.gangdong.go.kr)를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별도 준비물 없이 간편한 복장으로 행사장으로 오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황사, 사막화, 엘리뇨 등 환경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직접 심은 나무 한 그루는 숲과 환경의 가치를 일깨우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행사장에 올 때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면 지구를 살리는 데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열린 ‘식목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이 나무를 식재한 후 물을 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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