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고,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16 18: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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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경일고등학교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의 심사결과 2단계(차) 자율형 공립고로 최종 선정됐다.

16일 구에 따르면 자율형공립고란 학교운영 등에 자율성과 책무성을 부여하고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특성화ㆍ다양화해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자율학교이다.

서울에서는 경일고를 비롯해 면목고, 청량고, 경동고, 고척고, 금천고, 상암고 등 초 7개교가 선정됐다.

경일고는 앞으로 교육과정 개발 및 교원연수 등의 준비과정을 거친 후 2011년 3월부터 자율형공립고로 정식 운영된다.

공모제를 통한 교장 임용, 교원의 100% 범위내 초빙 임용 가능, 기본교육과정 중 50% 범위내 학사운영의 자율성 확대, 연간 2억원의 학교 지원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되며, 등록금은 연간 110만원~150만원으로 일반고와 비슷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경일고의 자율형공립고 선정은 지난해 한양사대부고의 자율형사립고로 선정과 함께 성동구 교육기반 강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일고가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서울의 대표 모범학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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