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일부터 희망근로자들을 활용한 주민홍보, 재활용수거업체들을 대상으로 분리수거 행정지도 등을 시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필름류 쓰레기 분리배출제도 시행은 필름류가 재활용품 봉투 내에 섞여 선별작업에 지장을 초래하고, 필름류 재활용품 가격이 저렴(50원/㎏)한 까닭으로 인한 수거기피(수거율 22%)로 인해 잔재 처리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키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필름류 분리 수거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인식 확산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역내 이하 아파트를 포함한 일반 주택 · 상가들을 대상으로 희망근로자를 활용해 필름류 쓰레기 분리수거법 및 소형가전제품 수수료 면제품목 22종과 폐건전지, 폐형광등 배출방법 등이 포함된 홍보물을 배포한다.
또한 재활용수거업체를 대상으로 필름류와 재활용품을 구분하여 수집 · 운반할 것을 지도하고 선별장 집하시 필름류 별도저장 장소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잔여 혼합필름류를 최대한 선별해 잔재쓰레기 감소 및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선별장 행정지도를 실시한다.
구는 앞으로 필름류 판매대금 지원이나 수집된 필름류를 RDF(Refuse Derived Fuel (쓰레기로부터 얻어지는 고형연료))공장에 매각방향, 그리고 향후 RDF성형기 설치 검토할 계획이다.
필름(비닐)류 대상품목이란 라면봉지, 과자봉지류, 음식료품 바깥 포장재 등 분리배출 삼각표가 표시된 필름류, 1회용품 일반비닐봉투 등 플라스틱 재질로 된 포장재 매립시 분해가 되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요인이 되는 쓰레기로, 반드시 연료 등으로 재생 처리해야 하는 것들이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양천구가 3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하는 필름류쓰레기 분리배출 주민 홍보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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