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자금난 덜게 저리융자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3-15 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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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대출금리 기존 4%→2.5%로 낮춰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금리를 기존 4%에서 2.5%로 인하하는 등 ‘2010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는 저렴한 금리의 융자 지원으로 지역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

구는 올해 대출금리를 기존 4%에서 2.5%로 낮추고, 분기별로 정해진 날짜에만 하던 신청접수도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접수로 변경해 필요할 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사업체가 있는 중소기업자나 소상공인으로, 주류, 보석, 귀금속 도ㆍ소매업, 부동산업, 무점포소매업 등 종사자 및 이미 신용보증 대출을 받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한된다.

융자는 연이자 2.5%에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월별)상환 방식으로, 최대 2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를 원하는 경영자는 우선 우리은행 수유동지점을 방문해 부동산 담보평가나 신용평가를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공장등록증명서)을 지참해 구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융자가능 금액은 36억3100만원이지만 분기별 가용 예산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지역경제과 담당자(901-6444)에게 대출 가능한 예산을 문의해야 한다.

구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사업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인이나 소상공인이 늘고 있다”며 “올해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한 만큼 지역내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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