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마지막 달동네 사라진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15 1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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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구, 옥수제12구역에 1812가구 아파트 건립 [시민일보] TV 드라마 ‘서울의 달’의 주 무대였던 성동구 옥수동의 마지막 남은 달동네(옥수동 500번지 일대)가 총 1821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된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대지면적 9만2618.8㎡에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총 1821 가구가 들어서는 옥수동 500번지일대 옥수제12구역에 대한 주택재개발사업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옥수제12구역 주택재개발지역은 정비기반시설 등이 매우 열악한 주거밀집 지역으로 15일 착공신고 처리돼 재개발사업을 시작한지 14년 만에 착공 하게 된 것.

이곳에는 대지면적 9만2618.80㎡에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60㎡미만 700가구, 85㎡미만 600가구, 114㎡이하 139가구, 114㎡이상 72가구와 39.98㎡의 임대 310가구 등 총 1821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공원, 어린이 놀이터 등의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아울러 이곳은 국철과 3호선이 환승되는 옥수역을 도보 10분 거리로 이용 가능하며, 명동이나 종로, 시청방향으로 이동할 경우 금호터널을 통해 이용하는 등 도심과 강남방향 등 서울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호조 구청장은 “노후된 불량주택과 고지대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였던 이 지역이 쾌적한 친환경 주거환경단지로 탈바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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