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서울시 주관으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는 ‘토요 열린보건소’ 사업 운영계획 평가에서 손씻기 체험교실, 행복한 출산 교실 등 총17개 건강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관악구 토요 열린 보건소’는 지난해 3월부터 직장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작 이후 지금까지 금연, 비만, 대사증후군 관리 등 웰빙 생활을 돕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출산 교실, 영양 상담교실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운영되는 대사성증후군 조기발견교실, 중앙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직장인 엄마를 배려하는 영유아 예방접종, 부부출산교실, 직장인 임산부 진료, 웰빙 모유수유 클리닉, 토요 예비부부 건강검진 등 보건소에 없는 진료과를 개설해 주민 편의를 돕고 있다.
특히 구 정신보건센터와 함께 자녀들의 정신건강상담과 우울증 검사, 인터넷 중독이 염려되는 청소년을 위한 ‘해피마인드 청소년 교실’을 열어 직접 정신과전문의와 치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보건소는 최근 지원받은 사업비 7000만원을 바탕으로 올해 ‘어린이 몸짱을 위한 가족 Health올리고 교실’, ‘행복플러스 암 동우회 모임’, ‘1830 손씻기 체험교실’, ‘행복한 출산 교실’ 등 총17개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10 관악 토요 열린보건소’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참여할 인원을 모집 중이며, 신청은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gwanak.go.kr)를 이용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보건소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모든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관악구 보건소가 운영 중인 ‘베이비 요가 교실’에 참여한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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