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행사비 아껴 일자리 만든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3-15 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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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총 22억 추경재원 마련 [시민일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일반운영비 및 행사ㆍ축제성 경비를 절감해 22억여원의 추경재원을 일자리 창출 사업에 집중 투입한다.

구는 직원 선택적 복지비, 한강 여의도 벚꽃축제 행사비 등을 절감한 금액과 순세계 잉여금 등으로 총 22억여원의 추경재원을 마련, 이를 지역공동체ㆍ노인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확대(10억), 노인 일자리 창출(12억)에 각각 예산을 편성했다.

지역공동체 사업은 지역자원 조사, 교육복지, 환경 정비 등 지역공동체에 기초한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구는 사업 물량 확대와 신규 사업의 적극 발굴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기로 했다.

또한 노인 지역봉사대 확대, 경로당 어르신 도우미 운영, 강사파견사업 발굴·확대 등을 통해 3600명, 어르신 주차질서 계도활동을 통해 900명 등 총 4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기업체와 구직자간의 만남의 장도 마련한다.

구는 18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구민의 실속 있는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면접, 직업훈련 상담, 자격증 취득 상담, 직업선호도 검사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가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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