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이 들려주는 '클래식 향연'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15 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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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20일 개최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가 오는 20일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식 및 무료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날 오후 7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부단장과 지휘자, 단원대표 위임장 수여 및 내 · 외빈 축사, 축하연주회 등으로 진행되는 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식 겸 창단연주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은 최근 의결된 ‘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존 민간단체였던 동대문구청소년오케스트라를 구립으로 변경해 이뤄졌다.

창단식은 조례상 단장을 맡게된 배영철 현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이 현악기제작가협회장을 역임하고 구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을 맡아온 정영수 씨의 부단장 위촉, 김정기씨의 지휘자 위촉 및 단원대표 위촉식을 진행하며, 내 · 외빈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선착순 8백 명까지 무료 입장 할 수 있는 창단연주회는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지휘자 김정기씨와 93명의 단원이 ‘경기병 서곡’, ‘재즈모음곡 중 왈츠’, ‘나팔수의 휴일’, ‘마이웨이’, ‘아프리카 심포니’, ‘아리랑’ 등을 연주한다.

특히 테너 황태율씨와 소프라노 황지연씨를 초청해 아일랜드 민요인 'You Raise Me up'과 가곡 ‘그리운 금강산’ 등도 공연한다.

동대문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정기연주회는 물론 자선공연 등 구(區)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동대문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고,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를 ‘부단장’과 ‘지휘자’로 위촉하며, 실기와 면접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학생을 단원으로 선발한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오는 20일 개최되는 ‘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기념 연주회 홍보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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