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서 수채화 감상하세요~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14 16: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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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한국 창작 페스티벌' 열어···다양한 작품 선봬 [시민일보] 수채화 전문작가들의 미술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한국 창작 수채화 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5월31일까지 노원구청에서 개최된다.

14일 노원구(구청장 이노근)에 따르면 청사 1, 2층 갤러리 및 2층 대강당과 야외 테라스에서 한국창작수채화작가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노원지역에 기반을 둔 수채화 작가 91명의 회화, 외부작가 12명의 조각, 조형물 등 10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자승의 장난스런 모습을 담은 정미경의 ‘마음의 문을 열며’, 그리운 고향의 옛 향기가 전해지는 정명화의 ‘잊혀져 갈 모습’, 정겨운 우리 동네 이야기 이화자의 ‘생활의 발견’ 등 우리네 소소한 일상 모습을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리운 추억의 풍경, 봄의 밝은 이미지와 어울리는 꽃 등 작가 개성대로 그려낸 다양한 수채화 작품들과 안치홍의 ‘꿈꾸는 말’ 등 12점의 조각 작품도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한국창작수채화작가협회 유정근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수채화를 많이 알릴 수 있는 자리이니만큼 협회 단체전시회로는 처음으로 대작위주의 미술작품을 많이 출품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미술작품은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휴식을 주기도 하고 성장과정에 있는 자녀들의 정서 교육면에서도 효과적”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방문하여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창작수채화작가협회(회장 유정근)는 1995년 ‘삶의 재해석 작가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노원구 수채화 작가들이 주축이 되 만든 단체로 현재 150명의 회원 중 절반이상이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의 (2116-3078)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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