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은 선택 아닌 필수 과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14 16: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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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평생학습 운영 리더 워크숍 가져 [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그동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운영성과를 알아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2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평생학습 운영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위원 및 평생교육협력기관·시설 관계자,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개회사에 이어 노인ㆍ장애인ㆍ여성ㆍ청소년 등 분야별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원 1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중랑청소년수련관과 중랑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가 발표자로 나서 지난해 평생교육 공모사업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그리고 교육과학기술부의 평생학습계좌제 도입·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설명회 및 중랑구 평생교육진흥 주요시책 설명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먼저 중랑청소년수련관 상담사업팀 강미선 강사는 우수사례 발표에서 서울시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상담학습동아리 맘짱’에 대한 사업성과를 설명했다.

그는 이날 발표에서 ‘상담학습동아리 운영 결과 위기청소년들을 찾아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지원망이 마련됐으며, 또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랑노인종합복지관 구선영 부장은 지난해 결혼이민여성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노인자원봉사자들과 결연을 통해 사회적 지지망을 형성하고 이들에게 서울학 및 컴퓨터 교육 등 평생학습을 실시, 한국문화 이해와 사회 적응을 돕는 등의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어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정책과 이지현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누적 기록해 체계적인 학습설계를 지원하고 학습결과를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평생학습 이력관리 시스템인 ‘평생학습계좌제’에 대한 특별강연을 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문병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균수명이 늘어나 인생 삼모작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세대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라며 “평생학습 협력기관 및 시설, 단체, 학습자 등 지역사회 모든 평생교육자원이 상호 유기적인 제휴와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 으뜸도시로 우뚝 서는 중랑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문병권 중랑구청장이 '평생학습 운영리더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시설·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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