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난·화초 팔아 이웃사랑 실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14 15: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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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430만원 모아 사회복지모금회에 기부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최근 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난?화초에 대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내놨다.

구는 11일 구청 로비에서 ‘축하의 난으로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행사를 열어 직원들에게 기부 받은 난?화초와 한양여대에서 기증한 관상용 자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난?화초 판매액 300만원과 도자기 판매액 130만원을 포함해 총 430만원의 기금을 모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마련된 기금은 전액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돼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지역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물품 구입비와 기타 저소득주민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행사에 난과 화초를 기부한 직원에게는 판매 금액에 대해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금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애지중지한 난과 화초를 기부해 준 직원들과 물품 구매에 함께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11일 성동구청 로비에서 열린 ‘축하의 난으로 사랑을 전하세요' 행사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이 난과 화초를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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