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저출산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내 대기업 1층 로비에 어린이집 설치를 권장하며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12일 그 첫 성과로 ‘포스코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포스코 어린이집’은 424.05㎡ 규모로 3개의 교실과 아동도서실, 유희실(실내놀이터), 양호실, 주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원은 60명으로 직원 자녀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한편 구는 포스코 어린이집 외에도 대웅제약(삼성동 소재)과 세아상역(대치동 소재)에도 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대기업이 참여하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업들이 사옥에 육아시설을 만들면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어 애태우는 직원 물론이고 인근 주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구의 이런 노력이 직장여성들의 출산율을 높이는 효과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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