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여성 총무과장 탄생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14 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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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숙 임명··· 서울서 두번째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에 서울시 25개 구청 중 두 번째 여성 총무과장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최근 서대문구내에서 과장급 인사이동 단행 중 핵심 요직인 총무과장으로 임명된 임진숙(58?여) 과장.

14일 구에 따르면 여성 총무과장은 서대문구에서는 처음이며, 서울시 25개구 중에서는 강동구 김형숙 총무과장에 이어 두 번째이다.

경기 파주 출생인 임진숙 과장은 1972년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그동안 38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연희1동장, 교통행정과장, 재무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서대문구내 여러 부서장을 두루 역임해 왔다.

임 과장은 직장내에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큰언니 역할을 해온 외유내강형이며, 공직생활동안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명지대 사회복지대학원을 마친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현재 서대문구에는 임진숙 총무과장을 비롯해 이정희 북가좌2동장, 홍귀순 보건지도과장등 총 3명의 여성 과장급 공무원이 있다.

서대문구는 현재 전체 직원 1200여명 중 여성공무원이 400여명으로 과거와는 달리 여성의 비율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임광 구청장 권한대행은 “직원에 비해 5급 이상 간부급 여성 공무원이 상대적으로 적어 여성공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된 면이 있었다”며 “이번 임과장의 총무과장 발탁으로 여성공무원들에게 활력을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서대문구 총무과장으로 임명된 임진숙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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