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간판개선 주민위원회와 협정 체결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3-14 10:31: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최근 간판개선 주민위원회(지역내 건물주?상가대표)와 간판개선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구는 2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건물주?상가대표 등으로 구성된 주민위원회와 손을 맞잡고 5대 시범건물에 대한 간판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5대 시범 건물은 ▲연신내 메디컬센터(8층) ▲역말사거리 금현빌딩(6층) ▲예일여고사거리 영진빌딩(5층) ▲새절역사거리 다보빌딩(5층) ▲불광역사거리 오산상가(5층) 등으로, 이 5대 건물에는 90개 업소와 185개 간판이 있다.

구는 최근 5대 건물의 건물주?상가대표 등으로 구성된 주민위원회와 협정을 체결, 3월에는 사업자 선정 및 계약, 4월에는 동의서 징구 및 디자인 협의, 5~6월에는 옛 간판 철거 및 새 간판 설치 등의 과정을 거쳐 6월 말까지 간판개선 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간판은 도시의 얼굴임을 인식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과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광고문화 선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가 이날 주민위원회와 체결한 협정서는 ▲업소당 1개 이내의 간판을 설치 ▲협약 시범건물의 간판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 준수 ▲업소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와 재질 사용 ▲주변건물과 조화된 간판디자인 계획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지속적 유지?관리 ▲스스로 지역을 가꿔나가는 경험전달 공유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