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생활안전보호 순회 교육 실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3-11 17: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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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초교 11곳 대상... 오는 15일부터 방문키로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로부터 지역내 아동들을 보호하고자 이달부터 ‘2010년 찾아가는 아동생활안전보호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구는 15일 옥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0일 무학초등학교까지 지역내 11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요즘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개념과 유형(언어폭력, 금품갈취, 신체폭력, 괴롭힘, 따돌림, 사이버폭력) ▲학교폭력의 법상 신고의무, 신고방법, 대처방법 ▲학교폭력 상담기관 안내 ▲학교폭력의 특징과 후유증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폭력교육 전문기관인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전문강사들이 강사로 나서 동영상, PPT 자료 등을 활용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구는 교육에 참여한 학교와 학생ㆍ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필요시 지역내 전 중ㆍ고등학교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내달 23일에는 구청 3층 대강당에서 학부모ㆍ아동관련 시설 종사자ㆍ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내달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17개 동 주민센터 방과후 공부방과 1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보호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이 종료되는 7월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아동들을 대상으로 퀴즈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은수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안전교육은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성동구의 물샐틈없는 안전교육과 홍보활동 등으로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생활주변 안전사고로부터 아동의 확실한 안전그물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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