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대방동을 노량진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로 추가 지정하는 것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자 이같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과 구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최근 마련된 ‘노량진뉴타운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은 대방동 13번지 일대 9만999㎡를 노량진뉴타운 구역에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변경(안)을 살펴보면 추가된 대방동 일대는 노량진뉴타운 7·8구역으로 지정돼 평균 16~17층(최고 22~27층) 높이 아파트에 1445가구(임대 262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아울러 7·8구역 동쪽에는 노량진뉴타운 남북을 연결하는 보도와 자전거도로, 녹지로 구성된 폭 15m, 길이 640m 규모의 친환경 보행 녹지도로가 설치된다.
구는 이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코자 주민공청회를 마련, 노량진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에 대해 발표 자료를 통한 구체적인 설명을 할 계획이며, 아울러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공청회 과정을 통해 모아진 의견은 총괄계획팀, 서울시 및 관계기관 등과의 협의를 통해 반영토록 할 예정이며, 노량진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은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상반기 중으로 최종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한편 노량진뉴타운사업은 그동안 도시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돼 서울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꼽혀왔던 노량진 일대를 뉴타운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구는 노량진이 지난 2003년 11월 서울시 2차 뉴타운지구로 지정되고, 2005년 4월 노량진뉴타운개발 기본계획이 승인됐으며, 뉴타운 관련 법안인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시행으로 2006년 12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의제처리 됨에 따라 도시설계, 도시계획 및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계획팀을 출범, 지역 여건에 맞는 재정비촉진계획을 설계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노량진 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노량진 민자역사, 수산시장 현대화, 광장·녹지 조성 등 지역내의 명실상부한 생활문화 거점으로 새롭게 탄생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동작구 노량진뉴타운사업은 지역발전의 핵으로서 지하철 9호선 개통과 맞물려 유동인구 증가, 상권 형성 등 뉴타운 사업의 부가적인 효과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구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최고의 복지동작 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노량진 뉴타운 전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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